솔로지옥5·스포일러 논란 확산, “넷플릭스 직원 가족” 주장 게시글에 시청자 혼란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넷플릭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5를 둘러싼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 공개 이후 현재 7회까지 베일을 벗은 솔로지옥5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 X(구 트위터), 해외 커뮤니티 레딧 등을 중심으로 상세한 전개 과정이 담긴 게시글이 유포됐다. 특히 자신을 넷플릭스 직원의 가족이라고 주장한 이용자의 글은 X에서만 조회수 52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시즌 전체를 미리 봤다고 주장하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들을 언급했다. 예고편 등에 등장했던 천국도 침대 커플의 정체가 민지와 수빈이라고 지목하는가 하면, 곧 공개될 8회에서는 미나수와 승일, 희선과 수빈의 더블데이트가 진행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아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특정 출연자를 향해 자극적인 표현까지 덧붙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최종 커플 매칭 결과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다. 작성자는 한 출연자가 상대방의 직업이나 경제적 배경을 확인한 뒤 마음을 급격히 돌린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했다. 또한 두 명의 출연자가 막판에 감정의 변화를 겪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국 기존의 선택으로 회귀하게 된다는 등 드라마틱한 서사까지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포일러가 지나치게 상세해 실제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와 함께, 방송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비판적인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천국도 커플의 정체나 직업 공개 이후의 변심 등 구체적인 설정들이 언급되자 시청자 게시판 등은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 스포일러는 현재까지 출처가 불분명하며 사실 여부 또한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다. 제작진 측의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한 확산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매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성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솔로지옥5가 이번 스포일러 논란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지옥5의 향후 전개를 확인할 수 있는 8회부터 10회 분량은 바로 내일인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