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데뷔’ 서현, 특혜 논란에 압박? 굳은살·물집 잡힌 손…”응원 덕 용기 내”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현,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과 부담을 느껴”

서현은 3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공연을 통해 제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영광이었고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 너무나 소중했고 또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 값진 경험으로 남았습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처음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사실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것 같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공연의 특별 협연자로 제안을 해주셨고 음악을 사랑하는 취미생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지닌 공연이었지만 큰 무대에서 첫 바이올린 연주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과 부담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고 털어놨습니다.
서현 “응원 덕 용기 내”

이어 “하지만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좋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부족한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도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김현정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현은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신 조상욱 지휘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멋진 단원 여러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지인분들 그리고 공연을 보러 와 주신 팬분들과 모든 관객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 덕분에 모든 압박을 뒤로하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서현은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저희의 연주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이 더 많은 분들의 일상 속에서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작은 즐거움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현, 바이올리니스트 데뷔 특혜?

앞서 서현은 3월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픽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섰습니다.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를 연주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연주했습니다.
서현은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입니다. 서현의 이번 참여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성사됐습니다.
서현은 직접 무대에 올라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서현이 특별 협연자로 정기연주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