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59037e0ccdce4d4bb921bda775ce740d3774ac8958fdea557f9bd1b991282f7

‘무명전설’ 시청률 7% 돌파하며 서열 재편… 이창민 제외 TOP5 전원 무명층 반란

53590 53846 1053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이 파격적인 서열 재편과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수요일 밤의 절대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명전설 7회는 최고 시청률 7%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및 종편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의 남은 경기들과 함께 새로운 TOP5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재미를 안겼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무명 가수들의 약진이었다. 유명선발전 2위 라이언을 지목한 무명 가수 유지우는 감성을 극대화한 무대로 9대 6 승리를 거두며 무명의 반란을 일으켰다. 반면 유명인 간의 대결에서는 관록의 승부가 돋보였다. 데뷔 19년 차 이창민은 아이돌 후배 성리와의 맞대결에서 11대 4로 승리하며 탄탄한 창법을 입증했고, 10년 차 선배 최우진 역시 박민수와의 초접전 끝에 선배의 저력을 보여주며 생존에 성공했다.

현역 가수들의 깊이 있는 무대도 이어졌다. 신성은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이며 곽희성을 꺾었고, 마커스 강은 어머니 우연이의 노래로 부모의 이름을 건 진검승부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추가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데뷔 36년 차 편승엽과 그룹 파란 출신의 라이언 등 굵직한 유명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하며 서열이 완전히 뒤집혔다.

데스매치 결과 새롭게 구성된 TOP5는 무명층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줬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에 오른 정연호를 필두로 2위 이창민, 3위 하루, 4위 김태웅, 공동 5위 유지우와 곽영광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현역 유명인인 이창민을 제외한 전원이 무명 출신으로 채워지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는 평가다.

방송 말미에는 준결승행을 결정지을 본선 3차전 국민가요대전이 시작됐다. 장윤정, 전영록 등 레전드들의 히트곡 미션이 예고된 가운데, 1위 팀 전원 직행이라는 극한의 룰이 적용되어 긴장감을 높였다. 첫 주자로 나선 김태웅의 심쿠웅단이 장윤정의 노래로 포문을 열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1대1 데스매치에서 공개된 완성도 높은 무대 음원들은 9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무명들의 반란이 본격화된 가운데 과연 누가 최종 준결승 티켓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