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돼서 너무 지쳐있다”…김지민’♥김준호’, 결혼 10개월 만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

"반복돼서 너무 지쳐있다"…김지민'♥김준호', 결혼 10개월 만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
코미디언 김지민이 현재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인 근황을 전하며 난임센터의 씁쓸한 현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0회는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0.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일상을 산산조각 낸 실패'를 주제로 여러 사연이 공개되었으며, 김지민은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민은 "현재 난임 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서 있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간절하게 아이를 원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을 짚었다. 이어 "우리나라에 그렇게 애를 못 낳아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태어난 아이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이런 사연을 들으니 너무 화가 난다"라며 난임센터 현실과 대비되는 사연에 깊은 분노를 표출했다.
"남동생 낳아달라 울어" 시댁의 아들 강요에 심리치료까지 받게 된 첫째 딸

이날 방송에서 1위로 소개된 사연은 아들 낳기를 강요하고 손녀를 차별하는 시댁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이야기였다. 사연에 따르면 첫째 딸은 시댁의 지속적인 압박과 차별 때문에 "엄마, 남동생 낳아달라"라고 말하게 되었고, 둘째 역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첫째 딸이 불안감에 울음을 터뜨렸다는 사실이 전해져 이호선과 김지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시댁에 간 첫째 딸이 삼촌 책상 밑에 숨어있던 충격적인 사건 이후, 아이는 결국 심리치료까지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의사로부터 스트레스의 원인인 시댁과 분리하라는 진단까지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녹화장은 안타까움과 분노로 뒤덮였다. 첫 연예인 사연자로 출연한 채리나 역시 "한동안 아이를 갖고 싶어서 너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아이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구박한다는 것 자체가 화가 난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중재가 아니라 보호해야" 이호선, 시대착오적 시댁과 방관하는 남편에 강력한 일침

사연을 들은 이호선 소장은 가장 먼저 남편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호선은 "이 상황은 남편이 중간에서 중재를 할 일이 아니라, 상처받고 있는 아내와 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일"이라며 남편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내 새끼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곧 나를 무시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호선은 "생명의 경중이 어디 있느냐. 아들은 중하고 딸은 가벼운 시대는 이미 끝났다"라며 시댁의 시대착오적인 남아선호사상을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며느리와 손녀를 외면하는 시댁을 향해 "여러분은 앞으로 손녀들도 못 보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사이다 한마디를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한편, 다양한 고민에 시원한 해답을 전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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