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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박기웅,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첫 방송 시청률 15.5% 기록… “역대급 홈쇼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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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KBS 2TV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1회에서는 완벽해 보였던 공씨 집안의 위태로운 실상이 공개되며 시청률 15.5%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대중의 선망을 받는 사랑 전도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작됐으나, 곧이어 남편 공정한과의 깊은 갈등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공씨 가족들의 숨겨진 속사정도 낱낱이 공개됐다. 아들 공우재는 시험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장애를 겪고 있었으며, 딸 공주아는 엄마와의 관계를 상극이라 표현하며 주체적인 삶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30년 전 집을 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며 소동을 벌이는 나선해의 사연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공씨 집안의 공명정대한 의원과 이웃한 양씨 집안의 양지바른 한의원 사이의 악연도 흥미롭게 그려졌다. 30년 전 나선해의 남편과 양선출의 아내가 야반도주했다는 과거사가 밝혀지며, 철천지원수가 된 두 집안의 유치하고도 치열한 설전이 본격화됐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목은 극 중 공주아의 홈쇼핑 방송 사고 장면이었다. 공주아는 홈쇼핑 생방송 도중 옷이 찢어지는 역대급 노출 사고를 겪었고, 해당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큰 위기에 처했다. 좌절한 공주아는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한 양현빈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양현빈을 식당 직원으로 착각해 하소연을 쏟아내는 과정에서 묘한 설렘 기류가 형성되어 향후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증조할아버지 제사를 계기로 가족 간의 갈등이 폭발했다. 한성미는 남편 공정한에게 결혼을 후회한다고 선언했고, 이에 공정한이 이혼으로 맞받아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가족 간의 애증과 숨겨진 비밀, 그리고 운명적인 로맨스가 얽힌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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