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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친언니’ 김희원, 건보료 미납으로 증여 받은 고급 아파트 압류…배우와 무관? 해명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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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친언니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김희원 씨가 보유한 서울 성동구 고급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현재 시세 기준 최소 30억 원대로 추정되며, 배경을 두고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언니' 김희원,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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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는 지난해 12월 29일 김희원 루아에셋 대표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 1세대를 압류 조치했습니다. 이후 공단은 올해 1월 19일 해당 압류를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가 체납될 경우 개인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 압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압류 역시건강보험료 체납을 사유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류 기간은 약 한 달가량으로, 비교적 짧은 시일 내 해제되면서 체납 문제는 일정 부분 정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고가 부동산이 압류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태희가 매입 후 증여한 68평 고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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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모닝빌 한남’으로, 김 대표가 보유한 세대는전용면적 208.14㎡(약 68평) 규모입니다.

해당 세대는 배우 김태희가 지난 2006년 약 9억 8000만 원에 매입한 뒤,2016년 친언니 김희원 씨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전용면적의 세대가 2022년 6월 25억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동일 면적 세대의전세 매물은 현재 30억 원 수준의 호가로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 같은 실거래 및 호가를 감안할 때, 김 대표 소유 아파트의 현재 가치는 최소 3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가 자산이 압류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측 해명과 과거 세무조사 이력 재조명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김태희 씨와는 관련이 없는 일” 이라며 “김 대표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데 한국에 가끔 입국하는 상황에서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희원 대표가 운영하는 루아에셋과 김태희는 지난 2021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희 측은 당시 광고 모델료 귀속 문제로 국세청과 해석 차이가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약 9년간 김희원 씨가 대표로 있던 루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했으며, 이후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현재 루아에셋과 김태희 관련 법인 주소지가 모두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로 등록돼 있어, 가족 간 사업 및 부동산 관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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