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보다 더 나쁘다”…오마이걸 미미, 방송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식성에 ‘의사들도 경악’

"술·담배 보다 더 나쁘다"…오마이걸 미미, 방송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식성에 '의사들도 경악'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기상천외한 식습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남다른 입담과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미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던 중, 상상을 초월하는 식단을 고백해 함께 출연한 출연진과 전문가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미미는 오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면서도, 정작 신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습관을 털어놨다. 미미는 "세상에 좋은 게 계속 나오는데 다 누려보고 싶다"며 장수 의지를 불태웠지만, 곧이어 공개된 미미의 아침 루틴은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미미의 유별난 '모닝 아이스크림' 사랑이었다. 미미는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찾는 음식이 아이스크림이며, 한 번 먹을 때 2개에서 3개는 기본으로 해치운다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술·담배만큼 충격" 전문의의 매서운 경고와 미미의 당당한 응수

공복 상태에서 극강의 단맛을 즐기는 미미의 고백에 현장에 있던 우창윤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우창윤 전문의는 미미의 이러한 습관이 몸에 가하는 충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기상 직후 단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흡연이나 음주만큼이나 신체에 강한 자극과 무리를 준다는 경고였다. 그는 공복 당분 섭취가 반복될 경우 대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전문의의 엄중한 경고에도 미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미미는 "내가 행복하려고 먹는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오히려 "정신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고 응수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내세웠다. 신체 건강을 염려하는 전문가와 정신적 행복을 우선시하는 연예인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순간이었다.
'지독한 탄수화물·단맛 사랑' 예능에서 보여준 미미의 과거 먹방들

사실 미미의 이러한 극단적인 식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여러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도 미미는 밥 대신 디저트로 끼니를 때우는 독특한 식습관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특히 빵, 떡, 케이크 등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을 엄청난 양으로 해치우는가 하면,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도 메인 요리보다 초콜릿이나 설탕이 듬뿍 들어간 사이드 디저트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 방송에서는 찌개나 밥 같은 일반적인 한식 식사 직후에도 입가심이라는 명목으로 대용량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숟가락으로 퍼먹는 일상을 공개해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확고한 초딩 입맛'으로 통하기도 했다.
'설탕 중독 논란'으로 번진 불씨… 자극적 식습관 방송 노출에 우려의 시선도

하지만 미미의 이러한 당당한 태도 뒤에는 우려의 시선도 짙게 깔려 있다. 평소 미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탕이 과하게 들어간 디저트나 간식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고,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탕 중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대중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이 몸에 해로운 자극적인 식습관을 방송에서 단순히 유쾌하고 가벼운 소재로 소비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연출이 미디어를 쉽게 수용하는 젊은 층에게 좋지 않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모방 위험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미미의 솔직한 일상 공개가 뜻밖의 건강 및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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